mianhae, mot haejun ge maneun ge
mianhae, ije wa ireon mal haneun ge
mianhae, hal mali igeotbake eopneun ge
mianhae
gomawo, gyeote iteojwotdeon ge
gomawo, geuge dareum anin neoyeotdeon ge
gomawo, neoga dugo gan i modeun ge
gomawo
새벽녘 울린 벨 소리가
반갑지 않았고 불길한
예감은 한 번도 틀린 적 없더라, oh-ah
스쳐 지나갔어,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이 다
몰랐는데 그때가 마지막이었더라고, Yeah
떠날 거면 떠날 거라 말이라도 해주지 그랬어
떠날 걸 알았더라면 좀 더 잘해줄 걸 그랬어
이럴 줄 몰랐던 것도 아닌데
어쩌겠어, 내 탓 밖에 못 하겠는데
떠날 걸 알았으면서, 좀 더 잘해줄 걸 그랬어, Umm
너가 떠난 날, 너가 아주 떠난 날
올려다본 밤하늘 별 하나만 반짝이더라
마지막 인사인가 싶더라
너가 떠난 날, 너가 아주 떠난 날
올려다본 밤하늘 별 하나만 반짝이더라
마지막 인사인가 싶더라
미안해, 못 해준 게 많은 게
미안해, 이제 와 이런 말 하는 게
미안해, 할 말이 이것밖에 없는 게
미안해
고마워, 곁에 있어줬던 게
고마워, 그게 다름 아닌 너였던 게
고마워, 너가 두고 간 이 모든 게
고마워
너가 떠난 날, 너가 아주 떠난 날
올려다본 밤하늘 별 하나만 반짝이더라
마지막 인사인가 싶더라
너가 떠난 날, 너가 아주 떠난 날
올려다본 밤하늘 별 하나만 반짝이더라
마지막 인사인가 싶더라